봉안사례 아내의 귀가
페이지 정보
본문
장례식장에서의 혼돈과 슬픔속에서 영락공원에 봉인하고,
나중에서야 본향(메모리안)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.
이미 몸은 재가 되었지만 그 유골을 다듬어 주는 느낌으로
영옥으로 환생시켜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습니다.
다행히 가족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어 발인 두달만에
영옥으로 재생성하여 집으로 함께 오게되었습니다.
가업을 잇고 계시는 잘 생긴 청년의 안내를 받으며 기다린지
한 시간여 - 영옥을 내오는 순간 그 영옥의 영롱함이 우리 가족에게
슬픔보다 그 어떤 아늑함과 친근함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.
애끓는 심정에 눈도 더욱 침침해지고 떨리는 손으로 겨우 제단을
완성하고 주변의 설치물도 준비되어 더 이상의 손길을 멈추었습니다.
끝으로 본향(메모리안)에 감사드리며 다음 저의 영혼도 여기서
재생성하여 아내와 함께 어우러지게 해달라고 해두었습니다.
머지않아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신다는데 귀사의 번영을 기원합니다.
- 다음글제 곁에 돌아오신 아버지 25.05.14
댓글목록

최고관리자님의 댓글
최고관리자 작성일
먼저 가신 님의 평온과 남은 이의 강건을 위해
정성과 노력을 모우는 회사로 유지 발전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



